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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화신, 트위터에 대해서 알아보자.txt

김찐수 2020. 10. 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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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7대죄악]


140자의 글씨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하지만 연이은 사건사고와, 트위터 유저들 특유의 폐쇄성과 아집, 공격성으로 인하여

트위터 유저=불편충에 아집강한 떼쟁이로 인식되어버린지 오래라는 건...

랜선과 와이파이에 지나치게 익숙한 이들이라면 다 알고있는 사실일거에요...





[간단한 농담조차 무슨 사회에 큰 해악인것 마냥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나오는 트위터리안]


일반인들의 눈에는 그냥 웃어넘겨도 될 일들에 지나치게 과민반응하는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짓을 해놓고 무슨 사회정의라도 실현한 것 마냥 자기들끼리 둥기둥가 하는 모습은,

마치 중2병 걸린 일진무리들이, 편의점에서 담배뚫은거나 오토바이 절도같은걸 일종의 업적마냥 떠벌리는 행태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그냥 몇가지 사례만 모아봤습니다

[맨 위에 있는 짤을 본 트위터리안. 그 누구보다도 트위터식으로 분노하지만 정작 본인은 깨닫지 못한 듯 하다.]

아, 참고로 친구들, 예의라는건 상대방과 교류할때 필수적으로 지켜야되는거에요^^ 상대 골라가면서 지키는게 아니라요.


[기업들이 트위터에서 마케팃 하기를 꺼리는 이유. 본인들에게 해당 안되는 이야기라면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게 상식이 아닐까싶다]


[개꿀잼 몰카드립에 성이 난 유저와 그에 일침을 먹이는 유저간 싸움]

참고로 저기서 말하는 몰카는

이게 아니라



이거입니다.


[방향성이 엇나간 분노. 가해자가 여자, 피해자가 남자면 유독 이런반응들을 보이는 경우가 다수 보인다]

물론 민주화운동마냥, 그 분노의 방향성이라도 옳게 잡았으면 괜찮았겠지만.......

도대체가 총알 하나씩만 나가는 산탄총마냥 명중률이 극악이니

같은 트위터리안이나 소수의 유저를 제외하고는, 공감하는 이들에게 공감하는 네티즌들의 수는....글쎄요, . ...ㅎㅎ

[카톡 이모티콘이 불편한 트위터 유저. 정작 저거 쓰는 사람들은 재밌게 쓰고있다]


[유세윤에게 분노한 트위터리안. 과연 저 짤에는 무슨 반응을 했을까?]



[공익광고에 분노한 트위터리안들. "존재할 수도 없는 여성의 범죄가능성"이 킬포인트. 본인들 스스로를 완전무결한 존재로 여기는걸까?]

[트위터의 서버가 터지자,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을 토해내는 유저들. 정말로 트위터가 '삶의 터전'이었다면, 왜 그들은 본인들의 터전을 아름답게 가꿀 생각을 하지 않는걸까?]



[컨셉방송에 분노하는 트위터 유저들. 해당사안에 대해 비판하면서, 정작 그 사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까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리얼돌에 분노하는 트위터리안.]



[ 유행어에 분노하는 트위터리안]




[대체 뭐가 불편한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 이들과, 그 틈을 노려 1승을 챙기는 갓니프사]


[두산에 분노하는 트위터리안들. 근데 이건 두산이 잘못한 것 같긴 하다.]



[분노한 트위터리안에게 분노하는 트위터리안. 끊기지않는 증오의 굴레... .]



[보는 사람을 분노케 만드는 트위터리안의 분노. 참고로 이 짤 올린 사람이 파일명을 '짐승새끼'라고 해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겠다]



[n번방에 분노하는 트위터리안. 여기까지는 괜찮아 보인다.]


[?????]


[동물의 숲 번역에 분노하는 트위터리안. 꼬우면...아시죠?]


[if에 심취해버린 트위터리안의 불편함. 왜 저러는것인지 이제는 감도 안온다]


분노자체는 나쁜감정은 아닙니다. 분노할때 분노하는건 나쁜게 아니죠.

하지만 저들의 분노는, 어떨까요? 아무때나 분노하는건 그냥 민폐입니다.

이 사실을 저들 스스로 깨달을 날은 언제쯤일까요?




여튼 트위터는 해롭습니다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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