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웹소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최근 읽었던 소설이라고 해봐야 오래전에 비디오대여점에서 읽었던 영지물 정도만 기억에 남아있는 상태고 나머지는 죄다 가끔씩보는 야설정도밖에 없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웹소설이란걸 접한 기간? 반년도 안됩니다. 레알 알못 그자체라는 소리입니다. 일 그만두고 앰생 백수로 산 지가 거의 반년차, 남은 인생 어차피 답도 없고 에라 모르겠다 소설이라도 써보자, 근데 뭘 어떻게 써야하지? 몰라 시이바-그냥 남들이 쓴거 아무거나 여러개 읽어보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해서 시작된 기약없는 노벨피아 사이트 방랑길. 뭘 읽고 배워야 할 지 조차 막막하던 그 때, 옛날옛적 바다사나이들의 지침표가 되어주었던 북두칠성같은 존재가 제 눈앞에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최근 진행하고 있는 웹소설공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