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의 화신, 트위터에 대해서 알아보자 : jinjindari94.tistory.co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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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7대죄악] 140자의 글씨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하지만 연이은 사건사고와, 트위터 유저들 특유의 폐쇄성과 아집, 공격성으로 인하여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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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세상에서야, 바닥에 떨어져버린 자신의 자존감을, 인터넷에서 받는 관심으로 보완하려는 이들에 의해서...
주작새가 마치 북쪽 3대 돼지킹이 하루죙일 주접떠는 것 마냥 매순간 긴급이륙하는게 일상이라지만....
유독 그 주작새를 대책없이 급발진 시키는 이들이 있었으니....


트위터 유저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주작새 이륙시키는 횟수도 횟수지만, 무엇보다 이들의 주작이 주변에서 자주 조롱받는 이유는....

이들이 날려대는 주작의 퀄리티가, 마치 학부생이 만들어 발표하는 X같은 보노보노 PPT와 같은 퀄리티라....
이들의 행태를 보는 네티즌들의 심정이란, 그것을 바라보는 다른 학부생들과 눈을 가리고 고개를 떨구는 교수님과 같은 심정이라.....
이게 주변에서 회자가 안되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

물론 허위미투같이 남의 인생 재미삼아 흥미삼아 말아먹으려는 악질들의 주작질에 비교해보면.....
좋게보면 영유아들의 재롱잔치니 귀엽게 보이고, 나쁘게 보면 술쳐먹고 사고친 후 기억안난다면서 금방 들킬 거짓말을 치는 누구들마냥 한심해보이지만....


여튼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런걸 올리냐고 하면 그냥 보고 웃고 지나가라고 올리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렸겠지만 제 꿈은 프로페셔널 사이버 렉카꾼입니다.
언젠가 아우디차량으로 렉카질을 할겁니다.

[스포를 떄리고 울어버리는 모 유저의 어머님. 하늘에 있는 에이스가 봤다면 황당해하지 않았을까?]

[한남들을 뛰어난 실력으로 토.벌.하.시고 나오시는 '꼬마아가씨'. 서부극에 굉장히 심취한 유저로 보인다]

[의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얘기를 들려주는 트위터 유저. 서부근보다는 보이즈러브에 심취한 것 같아 보인다.]

[본인의 척추뼈를 보고 광기잇 해버린 의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트위터 유저. 만화를 너무 본 게 아닐까.]

[성노동자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국방부에 대해 성토하는 트위터 유저. 21개월짜리 국방부 패키지 여행을 갔다온 이 아저씨조차도, 저런 교육은 받지 못했다. 무슨 특수부대 같은 곳에서 특강이라도 해주는 걸까? 제보 바란다.]

[2012년경에 있었던 트위터 주작. 이들의 허무맹랑한 주작질은 의외로 역사가 깊다.]

[얼떨결에 기립박수를 받는 트위터 유저. 유독 서브컬쳐쪽 유저들에게 이런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이 나온다. 풍부한 상상력, 그것이 만화를 즐겨보는 이들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 대한민국의 미래는 의외로 이들의 손에 달려 있을 지도 모른다.]


[뚝배기 드립을 탐구하는 트위터 유저와 실제 어원. 이들의 언어능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국정원이 이들을 스카웃 했다면, 암호해독능력 1위 국가는 킹한민국이 차지했을 것이다. 인재를 못알아보는 국정원, 이대로 괜찮은가?]


[원래 없는 규정까지 창조해버리는 트위터 유저. CEO들 조차도 알아채지 못하게 규정을 정해버리는 그들은 가히 그림자 정부, 일루마니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해당유저는, 대단한 인물의 등장을 시기한 각 국가의 제재를 받은 끝에, 결국 실명해버리고, 끝내 역사의 뒷편으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뛰어난 인재를 멋대로 묻어버리는 이들을, 과연 우리는 손놓고 지켜봐야 하는가. 지구촌의 앞날이 어둡다.]

[애국심이 투철하신 역사선생님. 노재팬운동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저런 열사분들이 사악한 아베정권의 앞잡이들에게 암살당했지 때문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이다.]

[이들에게 있어서 선생님이란 어떤 존재일까?]


[트위터 주작계의 가장 대표적인 드립과 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도 빼먹어서는 안될것이다.]

[알고보니 정해진 규칙이 따로 있었나보다. 주작이륙유도사들 또한 위에서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그저 사회의 톱니바퀴였을 뿐이었던 것이다. 도대체 누가, 왜 이런 행위를 지시하는것일까......참으로 통탄을 금치 못할 일이다]
물론 이들의 주작이 전부 웃어넘길 수 있을만한 것들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종류야, 그냥 아 네 그러세요 하고 웃어넘기면 그만인 시시껄렁한 것들이지만
실질적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주작들 또한 트위터에는 넘쳐났습니다.


[후원사기를 당한 유저들. 하지만 이들의 발전은 더디기만 하다.....]


[아님말고식의 트윗을 작성했다가 고소당할 위기에 쳐한 유저. 끝까지 사과는 없었다.]


[감스트에게 N번방 의혹을 뒤집어 씌우려다 기사까지 나버린 트위터유저]

[대놓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던데, 당연히 법적 대응이 들어올거라는걸, 이 사람은 정녕 몰랐었을까? 아니면 어줍잖은 자존심이 이 사람의 눈과 귀를 멀게했던 것이었을까?]



[자신의 명예욕을 위해서라면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입히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트위터 유저들]


[청년다방에 몰카가 설치되어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유저]

[의심은 확신이 아니다라는, 현대인이라면 지극히 알고있어야만 하는 기초상식을 상기시키려고 했지만...돌아온 것은 저열한 협박뿐이었다]

[모든 악성주작들이 그러하듯, 어김없이 나오는 고소엔딩]



[모든 의혹이 부정되어도...자존심 만큼은 지키려고 발버둥을 치던 유저의 "굳건한" 정신은, 결국 꺾이고 만다.]

[점주가 남성이었다면, 페미니스트들에게 순교자로 불릴 가능성도 있었겠지만...냉혹한 현실은 그 가능성마저 차단해버리고 만다...]


[결국 한 시대를 풍미할 뻔 했던 랜선 투사의 혈전은....법적 대응으로 인하여 처절하게 막을 내리고 만다....]
당신이 무슨 외국이나 우주에 나가서 살지 않는 이상.......
아무말이나 싸지르면 결국 고소엔딩으로 끝이납니다.
한 두푼 합의금으로 나가는거면 그나마 다행이지, 사건의 스케일이 커지면.....사과문 몇장, 합의금 몇 푼으로는 안 끝납니다.
특히 아직 철이 덜 든 학생들에게는 치명적이지요.

그러니까 우리 친구들도...생존을 위해서 망상은 방이나 집안에서만 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