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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썰)근자감 넘치는 친구에 대한 썰....

김찐수 2021. 8. 2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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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레딕이라는...굉장히 오래된 사이트에서 발견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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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일단 취미는 코스프레 같은데...

 

 

세상에.......여기서 최애란 최고로 애정하는 캐릭터를 말하는데....

 

여러사람들 모인 공개적인 장소에서 코스프레를 하고 온거임.

 

개쌍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우리의 친구....

 

결코 굴하지 않는걸 보면 정치를 하든 뭘하든 잘 될것 같은 친구네요...네...

근데 예약은 좀 실명으로 하지....만화 주인공으로 한 것 같네요.

 

'입을 밥먹을때만 사용해줬으면 한다'라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하여 스스로 어미새가 되기로 한 오늘의 주인공....

 

 

이후 틱톡같이 외국인들도 사용하는 플랫폼에 본인 사진을 올린 모양인데....

 

명예훼손죄니 뭐니 하는 시대착오적 법률이 고삐를 잡아주는 헬게이트 조선과는 달리

 

외국에서는 그냥 노빠꾸로 들이박는터라 대놓고 조롱당했던 모양

 

 

옐로우피버에 걸린 인간들에게 헌팅 걸리는건 물론이거니와

 

이후 음란물 합성사진의 피해자가 되버리는 등....꽤 심하게 성희롱 당했던 모양.

 

 

그럼에도 이후에도 본인일은 알아서 하겠다면서 뻐팅기던 친구....결국 손절당해버리고...

 

근데 26번째 생일? 26살이라고?

 

 

블로그와 같은 커뮤니티에 굉장히 과몰입한 모양인지....친구한테까지 부탁해서 이모인 척 글을 쓰는데...

 

근데 솔직히 이게 무슨 소용이 있나....

 

그래도 남친도 사귀고, 자기 말로는 피팅모델 제의도 받았다는데....일단 피팅모델건의 경우에는 거짓말같다는게 글쓴이의 주장....

 

그래도 인방도 시작하고....계속 자기가 좋아하는걸 계속 판다는건...어찌보면 대단하긴 하네요.

 

일단 글쓴이 딴에는 챙겨주긴 엄청 챙겨줬던 모양. 이쯤되면 친구라는 사람도...인성이 좀 바뀔만 한데...결국 바뀌지는 않았고 결국 손절엔딩...

 

자기가 하고 싶다면서 대학진학도 포기했다는데....그게 뭐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뭔가 잘 풀렸으면 하네요.....정확히는 친구 인생이...

 

저대로 잘 안풀리면 진짜 나락이거든....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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