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굉장히 암울한 인생을 살아왔던 한 글쓴이의 이야기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렸을 때 인터넷상에서 아주 제대로 미친놈한테 물린 모양.
버디버디라고 하는걸 보니 굉장히 오래전 얘기인 것 같은데....
간단히 설명하자면...저때 당시 인터넷공간은 정말 디스토피아 그 자체라... 일부분만 잠깐 소개하자면...
오늘날 리벤지 포르노라는 개념이 그다지 성립되지 않았을 때라....대놓고 국산이라는 이름으로 유출 포르노가 아무런 제재도 안받고 널리 퍼지고 공유되며 심지어 밈으로도 소비되는 경향이 있었음. 이 때는 인터넷 장의사라는 개념도 없어서 수습조차 쉽지 않았음.
그만큼 그 때 당시 인터넷은...정말.... 날것 그대로였다는 소리임. 미친놈들 전성시대....
심지어 주변환경도 극악이었던 모양.
참고로 저 때 당시 어린애들 상태는 진짜......가끔씩 라떼는 말이여 다들 착하고 정많고 이런소리 하는 인간들 있으면 다 머리 부숴놔야됩니다. 2000년도 당시 초중학생들 상태는 그냥 뭐....에휴.... 말해야 뭣합니까...
이 쯤되면 글쓴이 주변 환경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페미니스트 제조기라고 봐도 무방한데....
남들 한 두개 겪을까 말까한 일들을 모두 겪은 우리의 글쓴이.....
아버지는 물론 여동생까지....가족들 중에 정상인 사람은 없는것 같다....
나잇값 못하는 개저씨들에게 굉장히 씨게 데인 모양.
다행히도 여자고등학교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우리의 글쓴이
이런 시발
이쯤되면 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신론은 언제나 옳다. 정신 나갈것 같음.
요새는 저런짓 하면 쉽게 담궈버리는게 가능하니까
지금은 좀 나아졌을랑가 모르겠다..
사이비 종교꾼들까지도 글쓴이를 괴롭힌다.
이 쯤되면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쎄하게 드는데...
나이 먹었으면 좀 곱게 먹자....
왠지 당한 일이 비정상적이게 많아서....남들이 보면 주작같겠지만....
세상은 넓고 미친놈들도 많고, 그 중 상당히 많은 수가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위치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의아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이런 곳에서 살아봤습니다만...진짜....어매이징 했습죠...네....
일단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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